2016년, 남산케이블카가 처음으로 파란 빛을 밝히며 시작된 블루하트 캠페인은 매년 4월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의 달’로 정하고, 케이블카를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 사랑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밝혀왔습니다.
올해 '블루하트 캠페인'은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특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남산케이블카에서는 발달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한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함께 걸어온 10년을 기념했습니다.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룰렛 이벤트와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친구, 연인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함께 만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 잡는 멋진 공연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블루하트 캠페인'은 4월 7일(월)에도 진행됩니다. 벚꽃이 가득 핀 남산 나들이 어떠세요? 후원자님과 함께 파란빛으로 물들일 순간을 기다립니다! ✨
🔸현장 이벤트 : 4월 7일(월) 13시 00분 ~ 18시 00분
🔸블루하트 콘서트 : 14시 00분
🔸장소 : 남산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광장
🧡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힐링데이
만 19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들이 청년이 되어 자립을 준비할 때,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2025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 85명의 첫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장학증서 수여식과 김경일 교수님의 토크콘서트, 서울시내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풍성하게 꾸며진 장학생 힐링데이 현장을 소개합니다!
"장학사업의 지원을 통해 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이 제 적성과 진로에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올해 데이터 분석을 배울 수 있는 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받은 도움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트-하트재단과 KOICA가 협력해 탄자니아 린디주에서 진행한 식수위생 환경개선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사후지원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설 점검과 보수, 관리위원회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변화 이어가고자 합니다. 그 첫걸음을 내디딘 탄자니아의 소식을 전합니다.
❓ 사후지원사업은 왜 필요할까요?
우물이나 화장실 등의 식수위생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도 많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설치보다는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해요! 하트-하트재단은 지속가능한 식수위생환경 변화를 위해 시설을 보수하고, 유지 관리를 위한 지역 주민 대상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의 주주, 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한 제 56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 현장에서 하트현악앙상블과 하트스트링콰르텟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하트스트링콰르텟은 로비에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카르멘(막간극), 다뉴브 강의 잔물결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주주총회 현장을 찾은 분들의 발길을 멈추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본 공연때는 19인으로 구성된 하트현악앙상블이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비발디의 사계 봄 전악장을 연주했습니다. 연주가 끝난 후, 주주총회 현장에 계신 분들의 큰 박수로 감동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소통하며 감동적인 무대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